한화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중국 VIP 카지노 수혜 가장 많이, 먼저 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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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헌터스 댓글 0건 조회 194회 작성일 24-10-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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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지리적 이점이 압도적인 롯데관광개발의 경우 억눌려있던 중국 VIP의 카지노 수요의 수혜를 가장 많이, 먼저 받을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마카오 카지노 규제는 여전하지만 경기가 되살아나면 중국 VIP의 카지노 수요가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가 있다”며 “국내 사업자들 중에서도 (공항에서 가까운) 제주도 영업장이라는 지리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동사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0월 국경절 연휴 동사의 카지노 실적에 기대가 생기는 한편, 높아진 기대를 하회하더라도 실망할 건 없다”며 “본격적으로 억눌렸던 중국 VIP 카지노 수요가 터져나올 때 가장 먼저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실적의 우상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10월은 국경절 연휴가 있어 또 한차례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현재 중국-제주 항공편은 운항 편수 기준 코로나 이전을 상회하지만 아직 중국남방항공은 운항하고 있지 않다”면서 “비즈니스석 공급이 가능한 항공사의 추가 공급은 카지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규제 탓에 억눌렸던 카지노 수요가 경기 반등과 함께 터져나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업장이라는 판단”이라며 롯데관광개발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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