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성장과 16% 하락…희비 엇갈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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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헌터스 댓글 0건 조회 247회 작성일 24-10-16 14:24본문
제주 드림타워카지노 3분기 역대 최고 기록 달성
파라다이스 3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8.6% 하락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계의 9월 실적이 엇갈렸다.
GKL의 9월 드롭액은 2,776억7,6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5%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343억1,9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약 3% 증가했다.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3% 감소한 948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1,000억원대 매출액에 못 미치고 있다. 다만, 올해 월평균 드롭액은 3,077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8% 올라 홀드율(카지노 승률)이 뒷받침될 경우 매출액 개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어난 제주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이 공시한 제주 드림타워카지노 9월 매출액은 284억2,1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약 2배 증가했다. 3분기 총매출액은 역대 최고 기록인 842억2,400만원을 달성했다. 카지노 방문객 최고 기록도 3분기에 갈아 치웠다. 7월부터 종전 최고 방문객 수인 3만582명을 넘어선 3만4,275명을 기록했으며, 8월(3만7,494명) 최고 기록을 새롭게 갱신했다. 9월에는 3만5,764명이 다녀가 역대 방문객 수 1위부터 3위까지를 이번 3분기가 차지했다.
GKL의 9월 드롭액은 2,776억7,6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5%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343억1,9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약 3% 증가했다.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3% 감소한 948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1,000억원대 매출액에 못 미치고 있다. 다만, 올해 월평균 드롭액은 3,077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8% 올라 홀드율(카지노 승률)이 뒷받침될 경우 매출액 개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어난 제주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이 공시한 제주 드림타워카지노 9월 매출액은 284억2,1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약 2배 증가했다. 3분기 총매출액은 역대 최고 기록인 842억2,400만원을 달성했다. 카지노 방문객 최고 기록도 3분기에 갈아 치웠다. 7월부터 종전 최고 방문객 수인 3만582명을 넘어선 3만4,275명을 기록했으며, 8월(3만7,494명) 최고 기록을 새롭게 갱신했다. 9월에는 3만5,764명이 다녀가 역대 방문객 수 1위부터 3위까지를 이번 3분기가 차지했다.
파라다이스 9월 매출액은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14.4%, 16.5% 감소한 616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감소는 월 드롭액이 15.5% 감소한 영향이며, 전년동월대비 감소는 전체 홀드율이 2%p 감소했고, 특히 매출 비중이 2번째로 높은 워커힐 지점에서 6%p 감소해서다.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6% 감소한 1,952억700만원으로 올해 첫 2,000억원대 미만 매출액을 기록했다. 3분기 총 드롭액은 1조7,732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 수준을 6.3% 웃돌았으나 홀드율이 1.8%p 감소해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파라다이스는 9월 워커힐에 VIP 전용 영업장을 조성, 10월 중 김포공항 국제선에 VIP 라운지를 신규 오픈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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