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카지노단지와 을왕리 영상단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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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헌터스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22-09-28 22:26본문
김진용 경제청장과 시민단체, 영종에 급부상하는 카지노와 영상 단지 둘러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영종총연) 공동대표들이 27일 인천공항 임대부지에 건설 중인 카지노 복합단지와 영상 콘텐츠 산업단지를 둘러보았다.
인천 제2공항고속도로 호수 앞에 리조트 건물을 짓고 있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시행사의 현재 공정률이 26.53% 이다. 미단시티에 건설되다가 25% 진행 상태에서 2년 넘게 정지되어있는 카지노 복합 건물들과 대조된다.
건설 중인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시행사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5성급 호텔 규모로 짓고 있다. 외국인 전용카지노와 스콜레시비어 사계절 워터파크 시설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또한 대형 아레나 15,000 석 규모의 국내 최초의 다목적 공연장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1차 완공 목표는 2025년이다. 완공 후에는 대규모 외국인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후 일행은 영종 국제도시 을왕산 IFUS HILL을 돌아보았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류 콘텐츠 수용의 폭발적 증가로 국내 영상 콘텐츠 산업의 급성장(연평균 25.3%)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비해 국내 OTT영상제작 인프라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을왕산 IFUS HILL은 이에따라 을왕동 산 77-4번지 일원에 건립되고 있다.
IFUS HILL 의 조감도를 보며 대화하는 김진용 청장
1차 완공은 2025년이 목표다. 영상산업 단지의 시설을 건립하고 영상 콘텐츠 산업과 글로벌 영상 콘텐츠 산업으로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영화제의 성공은 출품에서 떨어진 작품을 상영하면서 그것을 보러 오는 관객들이 부산 영화제의 성공으로 이끄는데 기여를 하였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적으로 위축된 일본 영화 산업이나, 영화에 대한 검열이 심한 중국 영화의 현실적인 위축을 예를 들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을왕리 IFUS HILL은 기획만 잘 한다면 보다 훌륭한 영화제를 완성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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