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11월부터 中 단체 관광객 수용 재개...“카지노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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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헌터스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 22-09-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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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당국이 코로나19 대책으로 제한한 중국 단체 관광객의 수용을 11월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이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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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당국의 중국 단체 관광객 입국 제한 해제는 내년 초에 풀릴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는데, 예상보다 앞당겨진 것. 마카오 당국의 중국 단체 관광객 입국 제한 해제는 내년 초에 풀릴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행정장관은 이날 중국 단체 관광객을 3년 만에 다시 받아들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된 고객인 중국 단체 관광객을 다시 입국시켜 침체한 카지노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중국 본토 내장객이 마카오에서 쓰는 돈은 전체 카지노 수입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홍콩 증시에 상장한 마카오 카지노주는 이날 오전 11시40분(한국시간 낮 12시40분) 시점에 진사중국이 16.78%, 인허오락 8.77%, 윈마카오 9.98%, SJM과 MGM 차이나 각각 8%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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