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카지노' 더블유게임즈, 지난해 영업익 1833억원... 올해 신사업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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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헌터스 댓글 0건 조회 234회 작성일 23-02-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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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연결 기준 2022년 매출 6173억원, 영업이익 1833억원을 기록하고 주당 600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지난해 안정적 실적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소셜 카지노 게임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는 지난해 총 593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슬롯커뮤니티 두 게임 모두 출시 후 1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았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주당 배당금 600원과 주주환원 정책 청사진을 발표했다. 신규 배당 정책은 영업이익 구간별 배당 정책을 수립해 영업이익이 늘어날수록 총 배당금 규모도 커지는 게 골자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 카지노 게임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슈퍼네이션'을 인수, 아이게이밍 시장 진출 신호탄을 쐈다. 지난해 소셜 카지노 슬롯 콘텐츠 26종에 대한 영국 온라인 카지노용 소프트웨어 적합 인증도 획득했다. 현재 슬롯 콘텐츠 20종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어드벤처 캐주얼 게임과 소셜 카지노 게임을 결합한 게임 '스피닝 인 스페이스', 현금을 바탕으로 유저 간 실력을 겨루는 '스킬 게임' 3종, 더블유 카지노커뮤니티 의 후속작인 소셜 카지노 게임 '더블유카지노 2.0(가제)' 등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안정적인 소셜 카지노 게임을 기반으로 신규게임과 신규 비즈니스, 인수합병(M&A) 등 투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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