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 게임까지 제작…‘오징어게임’, 넷플릭스 효자IP 우뚝 ,슬롯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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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헌터스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3-1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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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본질 왜곡에도 ‘오겜:더 챌린지’ 잭팟…‘오겜’ IP 활용 본격화

‘오겜’ 슬롯머신까지…넷플릭스 ‘문어발 확장’

여러 논란에도 ‘더 챌린지2’ 준비
‘오겜’ 기반 비디오게임도 개발 중
카지노업계와는 첫 라이선스 계약
‘오겜’ 테마 디지털 슬롯머신 계획
美 매체 “거대한 프랜차이즈 야망”

‘드라마… 서바이벌… 비디오게임… 슬롯머신까지’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최고의 ‘효자 IP’(지식재산권)가 됐다. 2021년 전 세계를 휩쓴 드라마를 기반으로 만든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에 이어 비디오게임, 슬롯머신까지 줄줄이 나온다. 누적 시청시간만 22억 회 이상에 달하는 글로벌 메가 히트 드라마의 IP를 활용하려는 넷플릭스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비디오게임으로 제작하는 첫 한국 콘텐츠

넷플릭스 게임즈 마이크 베르두 부사장은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90개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 중 ‘오징어게임’을 기반으로 한 비디오게임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베르두 부사장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여러 게임을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경쟁하며 플레이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귀띔하면서 구체적인 내용과 발매 시점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국드라마가 게임으로 개발되는 사례는 ‘오징어게임’이 최초다. 넷플릭스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드라마로 평가받는 ‘오징어게임’을 게임화해 자사 게임 콘텐츠 사업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11월부터 구독자들에게 별도 구매 없이 무료 비디오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넷플릭스는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글로벌 경쟁 속에서 “게임이 경쟁력 있는 킬러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기존의 인기 게임을 수급하는 것은 물론, ‘기묘한 이야기’, ‘퀸스 갬빗’ 등 자사의 글로벌 인기 드라마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게임도 개발해 잇달아 내놓고 있다.


●‘오징어게임’ 무기 삼은 거대 프랜차이즈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달 공개한 드라마 기반의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로도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59억5536만 원)를 놓고 경쟁하는 쇼는 물질만능주의를 경계하는 드라마의 메시지를 훼손했다는 비판과 출연자의 안전문제 등 각종 논란에 시달렸음에도 3주 만에 누적 시청 3억 시간을 넘는 초대박 흥행에 곧바로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이처럼 ‘오징어게임’의 IP를 활용하려는 시도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일반인들이 드라마 속 여러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료 놀이공간인 ‘오징어 게임: 더 트라이얼 익스피리언스’를 개장했다. 내년 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지만 이용자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연장 운영 여부를 논의 중이다. 슬롯사이트

또한 최근에는 OTT 플랫폼 최초로 카지노업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오징어게임’ 테마의 디지털 슬롯머신까지 개발하기로 했다. 미국 주요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징어게임’ 슬롯머신이 2024년 카지노 바닥을 점령할 전망”이라면서 “‘오징어게임’의 깜짝 성공을 무기삼아 거대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려는 넷플릭스의 구상을 대변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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