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유진 페어, 세계여자스포츠 10대 기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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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헌터스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02-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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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유진 페어(17·에인절 시티)가 축구뿐 아니라 모든 여자체육 종목으로 범위를 넓혀도 매우 의미 있는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스포츠 방송 ESPN 멕시코 채널은 2월17일(한국시간) ‘기념비적인 여자스포츠 주요 기록 10가지’를 자체 보도했다.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케이시 유진 페어는 가장 먼저 소개됐다.

ESPN은 “케이시 유진 페어는 2023년 제9회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역대 최연소 출전 선수가 됐다. FIFA 월드컵은 여자스포츠 세계 최대 규모 대회”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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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시 유진 페어는 만 16세 27일의 나이로 2023 FIFA 여자월드컵 32강 H조 1차전 콜롬비아를 상대로 후반 33분 교체 투입, 추가시간 포함 17분 동안 공격형 미드필더와 레프트윙을 소화했다.


지난해 월드컵 케이시 유진 페어는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나와 105분을 뛰었다. 골이나 어시스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6차례 전진패스 리시브 및 90분당 기대 득점 0.37 같은 경기력은 주목할 가치가 충분했다.

케이시 유진 페어는 올해 1월 NWSL 에인절 시티와 3년 계약을 맺었다. NWSL은 미국 1부리그다. FIFA 여자월드컵 4회 우승을 자랑하는 미국 무대에서 2024시즌을 통해 프로축구 데뷔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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