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지난달 역대 최고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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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헌터스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3-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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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키움증권은 5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카지노 부문 역대 최고 월 매출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롯데관광개발의 지난달 카지노 매출은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호텔 매출은 61억원으로 4.7% 늘었고 복합리조트 매출은 213.1% 늘어난 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장 이래 최대 실적이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춘절 연휴, 일본 2월 주요 연휴 효과가 반영됐다"며 "제주 국제선 노선 확대로 외국인 호텔 투숙 비중이 59.3%를 달성해 카지노, 토토커뮤니티, 호텔이 동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롯데광광개발의 실적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1∼2월 카지노 실적이 순항하며 1분기 영업이익을 시작으로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5월 중국 노동절 및 일본 골든위크, 8월 일본 오봉절, 9~10월 중국 국경절 및 중추절 연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제주∼도쿄 노선이 주 7회로 확대되고 롯데관광개발의 일본(도쿄) 사무소 개설 추진 등 일본 모객 증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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