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오픈 1년만에 130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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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헌터스 댓글 0건 조회 2,060회 작성일 21-1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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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타워 오픈으로 국내 단일 호텔 중 처음으로 1000객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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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20일 "지난해 12월 18일 국내 첫 도심 복합리조트로 선보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년 만에 130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선 제주 전경을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는 38층 ‘포차’를 비롯해 14개 식음업장에만 7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5월 오픈한 8층 ‘야외 풀데크’에도 7개월간 11만2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두 번째 타워(850객실)를 오픈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주말에는 1100객실까지 예약이 이루어지는 등 국내 단일 호텔로는 처음으로 1000객실 시대를 열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제한은 물론 두 번째 타워의 늦은 개장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망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상 38층(높이 169m), 연면적 30만3737㎡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모든 객실에서 제주 바다와 한라산, 도심을 2.7m 통유리창을 통해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랜드마크 건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첫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개 객실과 함께 단일 호텔로는 가장 많은 14개의 레스토랑을 갖춘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외국인 전용 ‘드림타워 카지노’(6월 11일 오픈), K패션몰 ‘한 컬렉션(HAN Collection)’을 갖춘 원스탑 데스티네이션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폴 콱(Paul Kwok) 총지배인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전세계 1,000여개의 하얏트 중에서 두 번째 규모이며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가장 큰 호텔"이라면서 "규모뿐 만이 아니라 서비스 면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호텔"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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