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호텔도 카지노도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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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헌터스 댓글 0건 조회 2,263회 작성일 22-01-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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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지난해 12월 매출 2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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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코로나19 여파에도 호텔과 카지노 모두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의 호텔과 카지노, 리테일 등 3개 부문의 지난해 12월 매출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드림타워의 한달 매출액 200억 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호텔 부문은 지난해 12월 매출액이 115억원으로 개관 1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 원대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 95억 원에 비해서도 22% 증가했다.

호텔 부문의 총 운영이익(GOP)도 7억 3천만 원을 달성해 지난해 10월 첫 흑자로 전환한 이후 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롯데관광개발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도 지난해 말 두 번째 타워(850객실) 오픈으로 1600 객실이 모두 가동되면서 호텔은 물론 식음업장과 부대시설 매출 증가로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38층인 드림타워는 제주 최고층 건물로 호텔 객실에서 바다와 한라산, 공항과 도심까지 제주의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드림타워 내 카지노 부문도 12월 한달 81억 3천만 원 매출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첫 흑자 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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