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도박 패가망신...반찬가게서 일하며 채무 갚아왔다” 자필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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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헌터스 댓글 0건 조회 1,901회 작성일 22-01-20 15:17본문
상습도박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19일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슈는 "사과 말씀을 드리는 것조차 매우 늦어져 거듭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의 말로 긴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2018년 후반, 지인의 꾀임에 빠져 처음으로 시작했던 도박이 점차 규모가 커졌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도박에 몰두하게 됐다"며 "이로 인해 저는 십수년간 연예인 생활로 모아뒀던 제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아 패가망신 수준에 이르렀다"고 과정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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