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시 평범해질수있을까요...

가족끼리타고 지나가는 소나타.. 소렌토를 볼때마다.. 나도 저렇게 평범한차 타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싶단 생각을 많이한다.. 300-400충 소리들어도.. 그냥 버는돈 집에 가져다주며..

예쁜 자식들과.. 착한 여자랑.. 오손도손 가정이루어.. 살고싶다.. 용돈은 30만원만 줘도 그걸로 만족하며 가정을 책임지며..

평범하게 살고싶다.. 도박이 깊어질수록.. 어느것에서도 행복을 느끼기 쉽지않다..

돈을따도.. 배민앱 가격안보고 결정하는거 외에는 달라지는게없다.. 도박을 하며 기쁘고 슬프고..

무던히도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나이만들어가고.. 도박에 잃은돈보다.. 도박에 보낸시간이 너무나 아쉽다..

언젠가 단도를 꿈꾸지만.. 현실은.. 나에게 도박을 강요한다.. 근로소득으로 해결안대는 채무가 나를 너무 힘들게한다..

오늘도 난 평범한 행복을 꿈꾸지만.. 내게는 아직은 멀기만한 이야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