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날개 배너
우측 날개

가수 출신 제작자 신모 씨, 수십억 원 원정도박 의혹

작성자 정보

  • 슬롯헌터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9645217409e64fd095f28091036b74db_1770016398_2447.png
 

54억 원 원정도박 의혹…가수 출신 제작자 신모 씨 “전혀 사실 아냐”

가수 출신으로 제작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모 씨가 수십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토대로 사실관계 확인 여부를 검토 중이며, 당사자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신씨가 수년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 카지노에서 거액의 도박을 했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하고,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자료 검토와 사실관계 확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신씨가 소속된 기획사의 회장 차모 씨는 회사 특수관계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서 신씨의 영문 이름과 달러화 금액이 기재된 엑셀 파일 사진을 공유하며 “본인이 대신 갚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파일에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미화 382만 달러, 한화 약 54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 기재돼 있었다는 설명이다.

해당 자료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호텔 카지노 두 곳의 명칭과 함께 ‘ML’ 번호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ML은 카지노가 VIP 고객에게 제공하는 단기 신용대출 제도인 이른바 ‘마커론(Marker Loan)’을 의미하는 약어로, 현금 없이도 고액 베팅이 가능한 방식이다.

또 매체가 확보한 녹취록에는 차씨가 “(2022년 인수 당시) 20억 원을 대신 갚아줬다. 이후 전 투자자를 만나고 나서 그 돈이 도박에 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취지로 발언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차씨는 이후 해명을 통해 “채무를 대신 상환한 것은 사실이나, 당시에는 도박 자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씨는 원정도박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업무 차 방문한 적은 있으나 도박을 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제시된 카지노 대출 내역과 관련 자료는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채무는 음반 제작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발생한 사업상 손실일 뿐, 도박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재 공개된 자료와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실제 원정도박 여부와 자금 흐름을 중심으로 입건 전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할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착수 여부에 따라 연예·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으로 파장이 확산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