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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매출 ‘팬데믹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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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롯헌터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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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매출 ‘팬데믹 이후 최대’…수익성은 후퇴 속 주주환원 강화

강원랜드가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인건비 등 비용 증가와 전년도 일회성 수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익성 지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47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카지노 및 리조트 수요 회복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23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7%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182억 원으로 30.4% 감소했다.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은 비용 증가다. 매출원가는 1조 940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860억 원 늘었고, 판매비와 관리비 역시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10.7% 증가한 147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순이익 감소폭이 큰 배경에는 전년도 실적에 반영됐던 일회성 수익이 영향을 미쳤다. 2024년에는 부가세 환급 등 약 1291억 원 규모의 기타수익이 반영됐지만, 지난해에는 해당 수익이 38억 원 수준에 그쳤다.

이처럼 실적 변동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랜드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8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현재 자기주식 보유 비율은 7.36%까지 확대됐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도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취득할 계획을 밝히며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강원랜드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회복이 향후 주요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외국인 카지노와 복합리조트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내국인 카지노라는 독점적 지위를 가진 강원랜드의 전략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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