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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콤프, 폐광지역 ‘숨은 효자’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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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롯헌터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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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콤프, 폐광지역 ‘숨은 효자’로 부상

14년 만에 지역 사용 한도 상향…지역경제 파급력 확대

강원랜드 카지노 고객들이 게임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하이원 포인트·콤프)가 폐광지역 골목상권으로 직접 흘러들며,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소비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카지노 안에서 끝나는 소비’가 아니라, 카지노 수익이 지역의 밥상과 숙박, 특산품 구매로 환원되는 구조가 점차 고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콤프는 총 1242억3300만원으로, 이 가운데 **354억8000만원(28.5%)**이 정선·태백·영월·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사용됐다. 카지노에서 쌓인 마일리지가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 상점으로 흘러들어가 현금과 다름없는 소비 효과를 만들어낸 셈이다.

지역별 사용액은 정선 181억8700만원(51.2%), 태백 126억2500만원(35.5%), 삼척 도계 32억5500만원(9.1%), 영월 14억1300만원(3.9%) 순으로 집계됐다. 폐광 이후 대체산업 부재로 소비 기반이 취약했던 지역에서 콤프가 사실상 ‘준(準) 지역화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뒷받침하는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은 총 1530곳에 달한다. 정선 760곳(49.6%), 태백 591곳(38.6%), 삼척 115곳(7.5%), 영월 64곳(4.1%)으로, 카지노 고객의 소비가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숙박·음식·특산품·생활서비스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콤프가 단순한 ‘고객 혜택’을 넘어 지역경제의 순환 고리로 작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 같은 흐름에 더해 강원랜드는 14년 만에 콤프 지역 사용 한도를 대폭 상향하며 지역 소비 확대에 다시 한 번 속도를 낸다. 지난해 12월 제26차 콤프운영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하이원 포인트 지역사용제도 한도를 확대했다.

개편에 따라 지역 가맹점 월 매출 한도는 300만원 → 400만원, 고객 1인당 지역 일일 사용 한도는 17만원 → 25만원으로 상향됐다. 가맹점과 고객 한도를 동시에 조정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지역 상권과 이용객, 시민사회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조치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체감 경기 개선 효과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슬롯헌터스 뉴스는 “강원랜드 콤프 제도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카지노-지역 상생 모델”이라며 “한도 상향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경우 폐광지역 경제 회복의 실질적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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