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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승부수는 ‘오픈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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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간 전북 도민들에게 기대와 아쉬움을 동시에 안겼던 새만금 개발 사업이 다시 한 번 대형 카드를 꺼내 들었다. ‘복합 리조트’와 ‘오픈 카지노(내국인 출입 허용 카지노)’ 도입을 핵심 축으로, 산업 중심 개발에서 글로벌 관광·레저 허브로의 체질 전환을 공식화한 것이다.

■ “복합 리조트는 성장 가속 엔진… 오픈 카지노도 긍정 검토”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복합 리조트는 단순한 숙박·레저 시설이 아니라 민간 투자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앵커 프로젝트”라며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픈 카지노 도입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픈 카지노는 외국인 전용이 아닌 내국인 출입이 허용되는 형태다. 현재 국내에서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는 강원랜드가 유일하다. 새만금이 두 번째 내국인 허용 모델을 추진할 경우, 국내 카지노 산업 구조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공사는 복합 리조트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 ▲대규모 민간 자본 유치 ▲고용 창출 ▲연관 산업 동반 성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 관광 도시로 도약하려면 확실한 킬러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 스마트 수변도시 ‘완판’… 최고 경쟁률 41대1

개발 기대감은 이미 분양 시장에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공급한 ‘스마트 수변도시’ 1차 물량은 31일 만에 전량 판매됐다.

  • 단독주택 용지 67필지(2만242㎡)

  • 근린생활시설 용지 2필지(8640㎡)

특히 단독주택 용지는 추첨 방식임에도 최고 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3년간 온비드 공급 단독주택 용지 최고 경쟁률(7대1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공사는 “단순 주거 공급이 아닌 교육·산업·관광 인프라를 선제 구축하는 전략이 시장의 신뢰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 제2산단 ‘사이언스파크’로… AI·로봇·바이오 집적

산업 측면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새만금 국가산단은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기업 문의가 급증했다. 현재 추세라면 기존 산업용지는 2030년 전후 소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2산업단지는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탈피해 ‘사이언스파크’ 콘셉트로 추진된다.

  • AI(인공지능)

  • 로봇

  • 바이오메디컬

  • 첨단 반도체 연관 산업

산·학·연 클러스터형 구조를 구축해 미래 산업 전초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RE100 선도 지역… 재생에너지 선순환 구조 구축

새만금은 정부의 RE100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육상·수상 태양광을 기반으로 발전-공급-소비가 연결되는 에너지 자립형 구조를 구축 중이다.

공유수면 일부를 발전 공간으로 전환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글로벌 기업 유치에 필수적인 ESG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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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오픈 카지노’ 검토는 단순한 관광 시설 유치를 넘어, 국내 카지노 산업의 지형 변화를 예고하는 카드다.

현재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체제는 인천·제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만약 새만금이 내국인 허용 복합 리조트를 현실화할 경우, 수도권·충청·호남권 수요를 흡수하는 새로운 축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내국인 출입 허용은 사회적 합의와 정부 승인이라는 높은 장벽을 넘어야 한다.

30년 ‘희망고문’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새만금이 이번 승부수로 진정한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카지노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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